플뿌리 연대 활동가이자, 국제소각반대네트워크 (GAIA) 활동가이신 문도운 연구원의 글이 국제 디플로매트 칼럼으로 실렸습니다. 제 5차 국제 플라스틱 협약 개최국으로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합니다! 

한국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높은 야망 연합(HAC)의 초기 회원국 중 하나이자 5번째 INC의 주최국이라는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원유 정제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에틸렌 생산국 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자이자 소비자 중 하나 입니다. 

이처럼 복잡한 이해관계를 감안할 때, 한국은 협상에서 생산 감축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한국은 40개국 이상이 서명한 일차 플라스틱 폴리머의 지속 가능한 생산 수준을 달성할 것을 촉구하는 "부산으로 가는 다리" 선언에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 

국내적으로 한국 정부는 세계 플라스틱 조약이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켜 지역 사회와 대중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는 세계 플라스틱 오염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조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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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diplomat.com/2024/11/why-south-koreas-leadership-is-critical-for-a-successful-global-plastics-trea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