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및 지역 소식][그린피스] 플라스틱 오염 위기! 2024년 11월 부산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2024-10-22

 그린피스의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협약을 지지하는 우리의 목소리를 모아서 전달합니다. 이미 세계 시민들 190만 명이 참여한 서명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으며, 회의가 열리는 11월 25일까지 계속해서 서명을 받아 다시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명 참여하기




지구는 플라스틱 오염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기업들이 생산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이제 더 이상 지구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기존의 재활용과 같은 방식으로는 더 이상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필요합니다. 


캐나다에서 열린 4차 국제 플라스틱 협약 회의에서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요구하는 배너를 들고 있는 그린피스 캠페이너



플라스틱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기회가 2024년 11월 대한민국 부산을 찾아옵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5차 국제 플라스틱협약 회의'는 전 세계 리더들이 모이는 마지막 협약 회의로, 204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을 75%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협약문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린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세계 리더들이 플라스틱 오염 없는 미래를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청원으로 그린피스는 우리 정부와 세계 리더들에게 아래와 같은 변화를 요구할 것 입니다.


  • 2040년까지 전세계 플라스틱 생산량 75% 이상 감축
  • 재활용 대신 재사용 및 리필 시스템 도입
  • 플라스틱을 과도하게 생산하는 기업에게 환경적, 사회적 비용 책임 부과
  • 플라스틱 생산, 사용, 수입, 수출에 대한 투명성 강화
  • 플라스틱 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보호



대한한국 정부는 강력한 생산 감축 목표 설정에 동의하여, 국제 협약 회의 개최국에 걸맞는 영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024년 11월 5차 국제 플라스틱 협약 회의를 맞아, 10만 명의 서명을 모아 우리나라 정부에 개최국으로서의 리더쉽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300만 명의 세계 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 리더들의 약속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오염 위기 해결을 위해, 지금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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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국제 플라스틱 협약!
실효성 있고 강력한 협약을 위해 함께 행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