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오마이뉴스 X 녹색연합 ① 부산 거리에 등장한 대형 생리대... "제발 좀 줄입시다"
2024-11-27
부산에서 플뿌리연대 활동가들이 가열차게 아침 저녁으로 선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행진과 선진전, 그리고 회담에 대한 현장 소식을 녹색연합의 오마이뉴스 글로 만나보세요!
2024년 11월, 플라스틱 오염을 끝낼 수 있을지 전 세계의 관심이 부산에 집중된다. 지난 2022년 3월,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올해 말까지 성안하기로 결의(UNEA/RES/5/14)하고 4차례의 회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협상과정에서 플라스틱 생산 규제 등에 대한 각국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과연 5차 회의에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플라스틱협약 성안을 위해 세계 각국은 어떤 입장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는지 INC-5 회의 과정을 기사로 발행한다.
플라스틱의 90% 이상이 화석연료로 만들어진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직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하려면 플라스틱이 빠질 수 없다. 11월 4일, 김완섭 환경부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플라스틱 문제는 생산을 감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마지막 정부간협상위원회 개최국이다. 국제시민사회에서는 한국정부의 역할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플라스틱 생산국 4위인 우리나라, 책임지는 태도를 보여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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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플라스틱 오염을 끝낼 수 있을지 전 세계의 관심이 부산에 집중된다. 지난 2022년 3월,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올해 말까지 성안하기로 결의(UNEA/RES/5/14)하고 4차례의 회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협상과정에서 플라스틱 생산 규제 등에 대한 각국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과연 5차 회의에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플라스틱협약 성안을 위해 세계 각국은 어떤 입장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는지 INC-5 회의 과정을 기사로 발행한다.
부산 거리에 등장한 대형 생리대... "제발 좀 줄입시다"
전국 환경단체·시민들이 모인 1123 부산 플라스틱 행진... "플라스틱 생산감축" 외쳐
녹색연합 허승은(greenkorea)
등록 2024.11.24 14:09수정 2024.11.24 17:58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3082278&CMPT_CD=MSA99
플라스틱의 90% 이상이 화석연료로 만들어진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직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하려면 플라스틱이 빠질 수 없다. 11월 4일, 김완섭 환경부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플라스틱 문제는 생산을 감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마지막 정부간협상위원회 개최국이다. 국제시민사회에서는 한국정부의 역할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플라스틱 생산국 4위인 우리나라, 책임지는 태도를 보여야 할 때다.